은행 앱 네 곳의 비상금대출
인터넷은행 세 곳과 시중은행 앱 한 곳의 모바일비상금대출 조건을 한 표에 놓았습니다. 넷 다 서울보증보험 보증을 바탕으로 한 소액 한도대출이라 뼈대는 같지만, 금리 아래쪽 끝과 신청할 수 있는 시간은 은행마다 꽤 다릅니다.
| 은행 앱 | 금리 | 한도 | 신청 시간 | 대상 |
|---|---|---|---|---|
| 카카오뱅크 | 연 4.968% ~ 15% (10월 8일 기준) | 50만~300만원 | 매일 06:00~23:30 | 만 19세 이상이면 직업·소득은 묻지 않음, 서울보증보험 증권이 나와야 함 |
| 케이뱅크 | 연 7.7% ~ 15% (10월 7일 기준) | 최대 300만원 | 365일 24시간 | 만 19세 이상, 서울보증보험 증권이 나오고 은행 심사를 통과한 사람 |
| 토스뱅크 | 연 5.57% ~ 15% (5월 20일 기준) | 50만~300만원 | 토스 앱에서 확인 | 재직·소득을 따지지 않음, 보증보험(서울보증 개인금융신용보험) 가입이 되어야 함 |
| 하나은행 하나원큐 | 앱에서 한도 조회 뒤 확인 | 50만~300만원 | 24시간, 자정~0시 30분만 멈춤 |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직업·소득은 따지지 않음, 서울보증보험 증권이 나와야 함 |
금리 범위의 아래쪽 끝은 신용점수가 높은 사람이, 위쪽 끝은 낮은 사람이 받습니다. 인터넷은행 세 곳은 위쪽 끝이 모두 연 15%라서 신용점수가 낮은 편이라면 은행을 바꿔도 금리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 수 있고, 점수가 좋은 사람일수록 아래쪽 끝이 낮은 은행부터 조회해 볼 만합니다. 하나원큐는 금리를 미리 알리지 않고 앱에서 한도를 조회해야 금리가 나옵니다.
은행별로 눈여겨볼 점
카카오뱅크
가입 대상에서 직업과 소득을 아예 따지지 않는다고 밝힌 상품입니다. 약정이 끝나면 한도를 바로 쓸 수 있고 체크카드로 ATM에서 현금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 신청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받습니다. 신청한 사람에 따라 일반 비상금대출과 중신용비상금대출(연 7.047% ~ 11.919%)로 나뉜다는 점이 다른 곳과 다릅니다. 연체가 생기면 대출금리에 연 3%가 더해집니다.
케이뱅크
365일 24시간 신청을 받습니다. 금리 아래쪽 끝(연 7.7%)은 세 인터넷은행 가운데 가장 높지만 위쪽 끝은 같습니다. 한도는 보증보험 증권 범위 안에서 정해지되, 케이뱅크나 다른 금융회사에 이미 있는 대출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나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
토스뱅크
재직과 소득 제한이 없다고 안내합니다. 한도는 50만원부터 300만원이고, 앱에서 해마다 연장해 10년까지 쓸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금리인하요구권을 쓸 수 없어서, 신용점수가 올라도 다음 연장 때까지는 처음 금리가 그대로 갑니다. 금리는 5월 안내 기준이니 앱에서 다시 조회해 보세요.
하나은행 하나원큐
시중은행 앱이지만 비상금대출을 밤에도 받습니다. 날짜가 바뀌는 자정부터 0시 30분까지만 멈춥니다. 신청한 날 실행까지 마치지 않으면 신청이 저절로 취소되니, 조회만 해 두고 다음 날 실행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넷 다 같은 것
- 서울보증보험 증권(토스뱅크는 개인금융신용보험)이 나와야 합니다.
- 한도대출 방식이라 꺼내 쓴 금액과 날수만큼만 이자가 붙습니다.
- 1년 단위로 쓰고, 연장해서 최대 10년까지 이어 갈 수 있습니다.
- 중간에 갚아도 수수료가 없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연체·부도 정보가 올라 있거나 회생·파산·면책을 신청한 사람은 받지 않는다고 적어 둡니다. 나머지 은행 역시 같은 보증보험을 쓰는 만큼 이런 기록이 있으면 받기 어렵다고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조건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