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미끼로 앱을 깔게 하는 수법
모바일대출이 흔해지면서 은행이나 대출 앱을 흉내 낸 사기도 함께 늘었습니다. 2026년 10월 금융당국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틈탄 대출 빙자 사기를 두고 소비자경보를 냈습니다. 사기범은 이름과 주소, 소득과 대출 한도까지 정확히 말하며 실제 금융회사 안내처럼 다가올 수 있어, 내 정보를 안다는 것만으로 진짜라고 믿으면 안 됩니다.
| 수법 | 이렇게 다가옵니다 |
|---|---|
| 피해 보상 빙자 | 「유출 피해 고객 특별대출」, 「피해 보상 안내」 문자로 인터넷 주소를 누르게 함 |
| 저금리 대환대출 빙자 | 싼 대출로 갈아타려면 지금 대출부터 정리해야 한다며 사기범 계좌로 돈을 보내게 함 |
| 선입금 요구 | 신용점수 올리기, 거래 실적 만들기, 보증료를 핑계로 대출 전에 돈을 보내라고 함 |
| 악성 앱 설치 | 대출신청서 작성이나 보안 점검을 핑계로 원격제어 앱·악성 앱을 깔게 해 휴대폰을 장악 |
이것만 기억하면 걸러집니다
- 금융회사와 금융당국은 대출 과정에서 어떤 이유로도 앱 설치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금융회사는 개인정보 유출 안내나 피해 보상을 이유로 문자에 인터넷 주소를 보내지 않습니다. 모르는 주소는 누르지 말고 지우세요.
- 지금 대출을 정리하라며 개인 명의 계좌를 대고 송금하라는 요구는 사기입니다.
- 은행 앱은 휴대폰 앱 마켓에서 은행 이름을 직접 검색해 설치합니다. 문자나 메신저로 받은 설치 파일은 열지 마세요.
-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는 그 금융회사의 앱이나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합니다.
미리 막아 두는 서비스
| 서비스 | 막아 주는 것 | 신청하는 곳 |
|---|---|---|
| 여신거래 안심차단 | 내 명의 신용대출·카드론·신용카드 발급 등 | 거래 은행 앱·영업점, 내계좌 한눈에(payinfo.or.kr) |
|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 내 명의로 비대면 계좌가 새로 열리는 것 | 거래 은행 앱·영업점, 내계좌 한눈에 |
| 오픈뱅킹 안심차단 | 오픈뱅킹으로 계좌를 엿보거나 이체하는 것 | 거래 은행 앱·영업점, 내계좌 한눈에 |
|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 | 내 명의 신규 계좌 개설·신용카드 발급 제한 | 금융감독원 파인(fine.fss.or.kr) |
|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엠세이퍼) | 내 명의 새 휴대폰 개통 | msafer.or.kr |
안심차단은 걸어 둔 뒤에도 필요하면 금융회사 영업점에 가서 풀 수 있고, 풀면 곧바로 금융거래가 됩니다. 대출을 받아야 할 일이 생기면 그때 영업점에서 풀고, 끝나면 다시 걸어 두는 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미 당했다면
- 돈을 보냈다면 바로 지급정지경찰 112나 돈을 보낸 금융회사 콜센터에 연락해 지급정지를 요청합니다. 빠를수록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 의심만 들 때는 1394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에서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앱을 깔았다면 휴대폰부터설치한 앱을 지우고, 그 휴대폰으로 금융 거래를 하지 말고 안심차단부터 걸어 둡니다.
2026년 10월 기준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조건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해당 기관에서 다시 확인하세요.